$pos="C";$title="이준기";$txt="";$size="504,718,0";$no="200904181350380570020A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이준기가 처음으로 립싱크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이준기는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파크홀에서 열린 '이준기의 에피소드2'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뮤직비디오 촬영하면서 립싱크를 처음 시도했을때 닭살 돋았다"며 "립싱크를 하면서 가수들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에는 노래를 부르지도 않는데 손짓과 표정등 하는 것이 부끄러웠다"며 "연기로 생각했으면 좋았을텐데 자의식이 발동했다. 내가 가수 흉내 내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30분 후에는 적응이 돼 혼자 '생쇼'를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에피소드 2'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 대해 "뮤직비디오 콘셉트에 고민을 많이 했다"며 "'어떻게 하면 배우로서 이준기가 새로운 작업에 도전했을때 매력적일까'에 대해 생각했다"고 말했다.
"창 감독이 아이템을 아지고 왔다"는 그는 "이 아이템에 대해 창 감독이 오리엔탈적 느낌과 몽환적 느낌이 있으니 아시아 팬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색다른 이준기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이준기의 '에피소드 2'는 이날 오후 7시 서울 올림픽 공원 펜싱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맥시 싱글앨범에는 3년 전 '에피소드 1'에서 공개한 '한마디만' '바보사랑' 사랑을 몰라' 등의 4곡과 제이 스타일 혼잣말 한마디 말 등총 7곡이 수록돼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