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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중고 '장애인의 날' 기념 수업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의 모든 초중고교에서 '장애 인식 개선'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별 맞춤식 방송을 준비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초등학생들을 위해서 '대한민국 1교시 - 넌 소중한 내 친구'가 전파를 탄다.

대한민국 1교시는 교육과학기술부·KBS한국방송·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공동기획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해 초등학생들의 장애이해를 위해 제작된 특별방송으로 오전 9시5분부터 25분동안 KBS1라디오와 3라디오로 동시에 방송된다.

중·고등학생들을 위해서는 장애인식개선 드라마인 ‘마이프렌즈’가 오전 11시부터 30분간 KBS 제2TV를 통해 전파를 탄다.

‘마이프렌즈’는 교과부와 삼성화재,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지난해 10월 7일 체결한 '중·고등학생을 위한 장애이해교육 영상물 제작을 위한 사회적 협약'의 첫 번째 결실로 제작 초기단계부터 현직교원들이 참여해 학교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이 방송이 끝난 후 느낌이나 소감을 적어 '제11회 전국 초·중학생 백일장' 방송소감문 부문에 응모 할 수 있다.

백일장은 전국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 산문, 독후감, 방송소감문 등 (중학생은 산문과 방송소감문) 4개 부문으로 나눠 오는 25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며, 입상자는 다음달 29일에 발표하고, 6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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