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신도시 해외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도시수출 K100포럼'이 발족된다.
17일 오전 국회에서 이용섭, 원희룡, 김정권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과 이종상 한국토지공사 사장, 조환익 KOTRA 사장, 이재균 해외건설협회장 등은 간담회를 갖고 포럼발족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형 신도시 해외건설은 국회와 정부 등 각계의 지원이 필요한 통합적 영역인만큼 한국형 신도시 수출의 필요성을 공론화하고 적극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민관 협조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또 도시수출을 위한 정책간담회 및 해외도시개발 기회를 추진하고 해외의 다양한 기관과 전략적 제휴를 상시화하기로 했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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