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현대하이스코 금난새 초청 월례 특강";$txt="마에스트로 금난새씨가 15일 서울 잠원동 현대하이스코 서울 사무소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size="300,200,0";$no="200904151720497119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현대하이스코(대표 김원갑)는 15일 잠원동 서울 사무소에서 마에스트로 금난새씨를 초청해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월례특강을 가졌다.
‘오케스트라와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에서 금 씨는 “작은 성공들이 또 다른 기회를 만들어준다”면서 지휘자가 되기까지의 도전과 오케스트라를 이끌던 경험들을 들려주며 하이스코 임직원들이 화합과 단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오케스트라를 후원해준 기업들을 위해서라도 좀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항상 도전한다”면서 예술가는 예술 뿐만 아니라 경영인으로서의 프로정신 함양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실제로 금 씨는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뮤직인잉글리쉬’ 등 기존의 틀을 탈피하고 항상 관람객들의 시선에 맞춘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민간오케스트라 운용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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