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사건 변호를 맡고 있는 로펌 김앤장이 14일 박 회장 변호인단에서 빠지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김앤장이 박 회장의 변호를 안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박정규 전 민정수석의 구속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김앤장 소속변호사가 기소된 상태에서 박 전 수석의 가족과 주변에 미안해 사임하게 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동안 김앤장은 박 회장의 탈세 사건 변호에 주력해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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