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유영현 판사 심리로 진행된 '미네르바' 박대성씨 공판에서 검찰이 박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박씨는 지난해 7월과 12월 인터넷 포털 '다음' 토론방 '아고라'에 '정부, 달러 매수 금지 긴급공문 발송' 등 정부 경제 정책에 관한 허위사실을 퍼뜨린 혐의(전기통신기본법 위반)로 구속 기소됐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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