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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KBS2 새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쾌한 출발을 보였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1일 첫 방송된 '솔약국집 아들들'은 전국시청률 1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주 종영한 '내사랑 금지옥엽'보다는 못미치는 수치지만 첫 회라는 점에서 20%에 가까운 시청률은 이번 드라마의 순항을 예상했다.
SBS '가문의 영광'은 지난 주 방송분보다 2.8%포인트 하락하며 22.1%를 기록했다.
한편 MBC '잘했군 잘했어'는 8.3%를, SBS '사랑은 아무나 하나'와 KBS2 '천추태후'는 각각 13.6%와 1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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