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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최정원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

국세청은 10일 명예홍보위원 위촉식을 갖고 연예인 박수홍과 최정원을 국세청 명예홍보위원 겸 근로장려세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지난 3월3일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방송인 박수홍은 언제나 겸손하고 노력하는 국민 MC로서 국민의 소리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납세자를 섬기는 국세청 이미지에 잘 맞고 탤런트 최정원은 최근 드라마를 통해 약자를 돕는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으로 감동을 주는 역할을 맡아, 서민을 위해 생활공감정책을 적극 펼치는 국세청의 모습과 잘 어울린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두 홍보위원은 앞으로 2년간 국세청 홍보포스터 모델, 영상물 출연, 세금신고 안내 도우미 등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5월 저소득 근로자 가구의 생활안정지원을 위해 아시아 최초로 시행하는 근로장려세제의 홍보대사로서 수급대상자가 신청기한에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가두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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