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동운아나텍";$txt="";$size="246,186,0";$no="20090410110957600679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반도체 전문업체인 동운아나텍(대표 김동철)은 지난 3월말 기준 누적 판매량이 1억 1000만개를 돌파했으며 이 중 휴대폰용 자동초점(AF) 구동 칩은 7700만개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의 휴대폰용 자동초점(AF) 구동 칩은 국내 90% 이상, 전 세계 3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며 미국 유명 메이저 반도체 업체와 세계시장 점유율 1∼2위를 다투고 있다.
AF 구동 칩은 전문카메라의 자동초점기능을 휴대폰에 구현하도록 제어하는 칩이다. 셔터를 누르는 동시에 피사체의 초점을 정확히 맞춰 선명하고 정확하게 찍힐 수 있도록 해준다. 프라다폰, 샤인폰, 소울 7종, 울트라에디션 15종, 록시폰, 씨크릿폰 등에 채택됐다.
이 회사는 줌기능, 셔터기능, 조리개 기능이 함께 내장된 최고급 휴대폰용 통합칩을 개발 완료해 최고급 프리미엄 휴대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올 매출 목표는 작년 101억원의 3배인 300억원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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