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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친환경화

미국 뉴욕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리모델링을 통해 친환경빌딩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6일 보도했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은 이날 회견을 갖고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을 세계적인 친환경 빌딩으로 탈바꿈할 것이라 밝혔다.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은 지난 1931년 완공됐으며 이번 리모델링 사업에는 총 5억달러가 투입된다.

그 중 1억달러는 친환경 부문에 책정돼 향후 에너지를 38% 절감하게 된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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