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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대표거리인 종로의 도시경관이 새로워진다.
서울시는 종로구 종로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종로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1단계(종로1~3가)와 2단계(종로 4~6가)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며 1단계 사업은 오는 5월까지, 2단계 사업은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1단계 사업인 종로1~3가 특화거리조성 대상지는 3개소 총연장 540m이다.
이 중 젊음의 길(피아노 거리 150m)은 악세서리 등 공산품 특화거리 조성되고 수표다릿길(낙원상가주과 국일관주변 390m)은 음식물 및 공산품 특화거리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시는 현재 종로구 관철동 젊음의 길에 설치돼 있는 구조물을 철거하고 디자인이 업그레이드된 시설물을 오는 5월중 설치할 계획이다. 또 악세사리, 공산품 등을 판매하는 규격화된 노점 90여개를 이전 배치할 예정이다.
시는 시설물 개선사업을 완료한 후 나머지 노점을 재배치하고 노점이 떠난 종로1~3가 간선도로는 시민고객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녹지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1단계 특화거리 조성사업이 완료된 후 2단계 구간에 대해서도 오는 연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의 대표거리 종로의 도시경관 향상 및 상권활성화를 위해 종로 대로변 노점을 이면도로로 재배치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내외국인이 즐겨찾는 관광 명소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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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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