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홈페이지(www.korail.com)에 지역축제, 특산물 배너광고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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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6일 지역축제와 지역특산물 홍보, 지방자치단체의 문화탐방프로그램 등을 홍보할 수 있는 홈페이지 배너광고사업을 이달부터 펼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축제를 코레일을 통해 적극 알려 전국축제로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24시간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고 비용도 값싸다는 게 코레일관계자의 설명이다.
코레일홈페이지의 특·장점으로 ▲800만 명의 철도회원을 갖고 있고 ▲메인화면의 월평균 노출건수가 1755만 회에 이르며 ▲방문자들이 여행, 축제, 레저 등에 대한 실구매력을 가진 사람들이란 점에 주목할 만하다는 것이다.
또 방문자들 입장에서도 행선지에 따라 얻을 수 있는 게 많다는 점을 들고 있다. 부산일 경우 열차시간조회 때 그곳의 맛 집, 숙소, 볼거리, 관광버스 투어서비스 등이 자동 검색돼 종합여행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같은 광고효과는 확실하면서도 배너광고비는 일반포털보다 5~10분의 1에 지나지 않는 게 매력적이다.
1년이면 여러 축제를 기획·진행하는 지자체와 코레일이 상생하는 새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코레일은 1년 동안의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광고효과와 안정적 운영능력을 입증, 매달 홈페이지 방문수를 정확히 모니터링해 고객사(광고주)에 제공할 예정이다.
홈페이지광고는 코레일 네트웍스 멥버십사업본부(담당 박수진 ☎02-707-5411)로 문의하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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