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전국노래자랑";$txt="일본영화 '전국노래자랑'";$size="315,450,0";$no="200904061657020238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개그맨 이경규가 제작하는 영화 '전국노래자랑'(제작 인앤인픽쳐스, 가제)가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강한섭, 이하 영진위) 기획개발지원사업의 지원을 받는다.
영진위는 기획개발 능력은 우수하나 개발비 투자 유치가 어려운 소규모 제작사, 프로듀서, 시나리오 작가 등의 활발한 영화 프로젝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한 2009년 한국영화 기획개발지원사업 지원작으로 '전국노래자랑' 등 14편을 발표했다.
기획개발 지원금은 편당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이며 이번에 선정된 14편의 작품은 6개월에 걸친 2단계 개발 기간을 거친 뒤 심사를 통해 5편 내외로 압축돼 2000만원을 추가로 차등 지급받는다.
영진위는 6개월간의 3단계 계발단계를 거친 뒤 최종 심사를 통해 5편 내외를 선정해 편당 2000만원의 현금을 차등 지원한다.
최종단계까지 통과한 5편 내외의 작품은 최고 60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전국노래자랑'은 '복수혈전' '복면달호'에 이어 이경규가 세 번째로 제작하는 영화로 일본의 이즈츠 카즈유키 감독이 1999년 연출한 작품을 리메이크하는 것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영진위에 제출한 것은 시나리오 초고이며 내년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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