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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최근 손담비의 가장 큰 걱정은 체력이 떨어지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손담비는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활동 전에는 안무와 노래 연습에 만전을 기하고, 활동을 하면서는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하다보니까 체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다. 요즘은 활동도 하니까 운동을 제대로 못해서 체력이 저하되는 것이 가장 우려되는 점"이라고 토로했다.
손담비 뿐만 아니라 함께 다니는 매니저, 스태프들도 연일 밤샘 촬영으로 인해 녹초가 됐다. '토요일 밤에'로 활동하면서 최근에는 엔프라니 광고와 애니콜 모델로 전방위적인 활동을 벌이다보니까 손담비도 피로감이 상당히 누적된 상태다.
실제로 손담비의 소속사 대표는 그에게 체력 보강을 위한 음식과 영양제를 주면서 건강을 잃지 않도록 당부했다.
활동이 많아서 연예인이 된 것을 후회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손담비는 "피로하기는 하지만, 회복이 빠른 편"이라며 "스케줄이 많을 때는 피부도 푸석하고, 저녁 때가 되면 볼살도 쪽 빠지는데 하루만 쉬면 금새 원상태로 회복되니까 활동이 많은 것에 불만은 없다"고 말했다.
손담비는 부족한 잠은 이동중에 보충한다고 팁을 제공했다. 2-3시간을 이동하는 지방 스케줄은 'OK'라고 말하는 손담비는 "4시간 이상 이동하면 잠자기도 불편하고 오히려 피곤하고 허리도 아프다"며 미소지었다.
손담비는 용감한 형제가 작곡한 '토요일 밤에'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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