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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의 김남주가 자신과 남편 김승우를 둘러싼 악성 루머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김남주는 3일 오후 방송될 MBC '섹션TV 연예통신-S 다이어리'에 출연해 "저와 김승우를 둘러싼 루머들로 인해 가슴에 굳은살이 박혔다"며 "아이에 대한 루머까지 돌아 그야말로 억장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고 힘들었던 당시 심정을 털어놨다.
그는 또 "여배우들 사이에서 매너 있는 남자로 소문이 자자했던 김승우에게 결혼 전부터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며 "김승우와 같은 작품에서 꼭 한 번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다. 김승우가 아니었으면 결혼을 못했을 것이다"라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김남주는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게 된 이유에 대해 "미스코리아 대회 이후 CF모델이 됐으나 출연료가 너무 적어 화가 났는데 함께 출연한 탤런트가 많은 출연료를 받는 걸 보고 탤런트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내조의 여왕' 출연에 대해서는 "코미디 드라마라 부담이 무척 컸다"고 말하며 3kg를 감량하고 재기에 성공하기까지의 이야기들을 펼쳐놓았다.
김남주가 출연하는 '섹션TV 연예통신'은 3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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