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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건설주, 해외 수주 잇딴 취소...↓

유동성 장세의 백미로 꼽혔던 건설주 랠리가 해외 수주 취소 복병에 제동이 걸렸다.

3일 오전 9시38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일보다 1.66% 떨어진 4만14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에따라 지난달 31일 부터 이어온 상승 랠리를 나흘만에 마감했다.

삼성물산은 이날 작년 12월 31일 아랍에미리트 나킬사가 발주한 두바이 팜주메이라 복합단지 개발(10억8000만달러)사업이 계약 취소됐다고 공시했다.

전일 러시아 타타르스탄 타내코사로에서 수주한 정유 플랜트 프로젝트가 취소됐다는 사실을 밝힌 GS건설도 현재 1.02% 하락, 나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우려했던 해외 수주 취소 사태가 현실화되면서 건설업종 지수도 전일보다 0.27% 떨어진 196.18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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