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국내외 경제 불황으로 저소득층의 생계가 곤란해짐에 따라 노인일자리사업을 이달부터 확대 시행한다.
이번 확대 시행하는 사업은 초등학교급식도우미, 어린이안전지킴이, 보육시설급식도우미, 소외계층도우미 등 10개 사업 835명으로 총 22개 사업 1180명에서 32개 사업 2015명으로 확대 됐다.
이번 모집 인원은 소외계층 도우미를 비롯 초등학교 안전지킴이 등 7개 사업 357명을 모집하게 되며 사업기간은 7개월. 월 20만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노인일자리 확대사업 835명 중 학교급식 도우미 등 3개사업 478명은 이미 접수가 완료됐다.
신청자격은 중랑구 거주 만 60세 이상 신체노동이 가능한 어르신이면 되고, 신청 접수는 10일까지 사업수행 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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