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울모터쇼]꿈의 자동차 축제 공식 개막 '팡파르'

";$size="510,339,0";$no="200904030916325717954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언론공개 이어 3일 공식 개막...주말 관객몰이 총력

격년제로 열리는 국내 최대 자동차 축제 '제 7회 2009 서울 모터쇼'가 3일 공식 개막되고 열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전날 언론공개행사로 속살을 드러냈던 서울모터쇼지만 일반인 관람객들에게 전시장이 개막되는 3일부터가 진검승부다. 조직위는 총 5만4176㎡ 규모 전시장에 승용차와 상용차, 이륜차, 자동차 부품 및 용품 등을 대거 전시했다. 수입차 참여가 다소 줄어들었으나 총 9개국 158개 업체가 참여, 완상차는 물론 각종 신기술을 뽐냈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모델은 완성차와 콘셉트카를 합해 총 9대다.

이날 오전 11시에 진행된 공식 개막식에는 한승수 국무총리와 이윤호 지경부 장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이만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동차 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업계에서는 자동차공업협회장인 윤여철 현대기아차 부회장과 서영종 기아차 사장, 마이클 그리말디 GM대우 사장, 장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 수입자동차협회장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2일 진행됐던 언론공개에서는 지난 2007년 대회에 비해 참가 규모가 줄어들었지만 친환경, 고효율이라는 미래 자동차 산업의 화두를 잘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국내 업체들은 각 기업이 주력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신모델과 각종 콘셉트카를 대거 선보여 차세대 자동차 시장 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했다.

";$size="510,350,0";$no="200904030916325717954A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조직위원회는 일반인에 최초 공개되는 3일이 모터쇼의 흥행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을 앞두고 3일부터 입소문이 어떻게 나느냐가 향후 관객 몰이에 적잖은 영향을 줄 전망이기 때문. 조직위를 포함해 각 참가업체들은 이날부터 다양한 부대행사를 가동하며 관람객들에 대한 볼거리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조직위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행사 기간 동안 대화역(9:00~18:40 20분 간격), 합정역(9:00~18:00 20분 간격), 서울역(9:00~18:00 60분 간격)용산역(9:10~18:10 60분 간격) 등 4개 노선에 모터쇼 현장행 셔틀버스를 배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