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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SBS '카인과 아벨'이 연일 자체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드라마 정상에 올랐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카인과 아벨'은 전국시청률 19.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하루 만에 경신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18.3%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카인과 아벨'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20%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반면 KBS2 '미워도 다시 한번'은 전날 방송분보다 2.7%포인트 하락한 14.9%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지매'는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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