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통 인터넷으로 찾으세요"
전국의 우체통이 봄을 맞아 새 단장을 한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전국 2만 3761여 우체통에 대해 일제 정비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겨우내 쌓인 먼지와 황사 등으로 지쳐있는 전국의 우체통이 청결하고 산뜻한 모습으로 고객을 맞게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정비에서 △우체통 근석(밑돌) 정비 및 바로세우기 △훼손·오염된 우체통 교체하기 △퇴색된 우체통 도색 및 표기사항 정비 △신도시 지역 등 신규 수요 발생지역 우체통 설치 △이용자 접근성을 고려한 우체통 재배치 △우표류 판매소와 연계해 이용하기 불편한 우체통 이전 △우체통 이용 안내문(수집 시각표) 정비 등을 실시한다.
정경원 본부장은 “이번 우체통 정비를 통해 전국의 모든 우체통이 산뜻해질 것”이라면서 “차가운 전자우편보다는 따스함이 살아있는 편지를 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체통의 위치를 알고 싶다면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www.koreapost.go.kr)와 각 체신청, 우체국 홈페이지에 접속해 ‘우체통 찾기’를 클릭하면 지도검색서비스로 바로 연결돼 우체통의 위치가 표시된다. 자기가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우체통이나 지역별 우체통도 검색할 수 있다. 지도 위의 우체통에 마우스를 옮기면 △우체통의 주소와 자세한 위치 △담당 우체국 △우편물 수집시각도 확인할 수 있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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