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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 30%대 넘는 시청률 기록하며 '유종의 미' 거둬

제일모직, '꽃남' 효과 확실하네~";$txt="";$size="510,356,0";$no="200902050929457695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KBS2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가 3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한 '꽃남' 마지막회는 전국시청률 3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29%보다 3.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 서울 지역 실시간 시청률은 28.9%, 점유율은 39.6%로 나타났으며, 분단위 최고시청률은 오후 10시49분 33.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인공 금잔디(구혜선 분)과 구준표(이민호 분)의 사랑이 이뤄지는,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었다. 또 소이정(김범 분)-가을(김소은 분)커플 역시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한편 MBC '내조의 여왕'과 SBS '자명고'는 각각 12.8%와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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