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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31일 종영한 KBS '꽃보다 남자'가 31일 마지막회 방송분으로 서울지역 실시간 시청률 28.9%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부터 71분간 방영된 '꽃보다 남자'는 평균 28.9%(서울 550가구)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시49분의 33.7%였다.
이날 '꽃보다 남자'는 금잔디(구혜선 분)의 고교 졸업 4년 후 미국에서 유력 사업가가 돼 돌아온 구준표(이민호 분)가 한 섬에 의료봉사를 떠난 금잔디를 찾아와 "보고 싶었어. 죽을만큼"이라고 고백, 바닷가 모래사장에 무릎을 꿇고 "결혼해줘"라고 프러포즈하는 내용으로 결말을 맺었다.
한편 소이정(김범 분)은 가을(김소은 분)과 이어졌으며, 윤지후(김현중 분)는 금잔디와 나란히 의대생이 됐다.
이 드라마는 줄곧 30% 안팎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꽃미남 F4의 인기는 꽃미남 신드롬을 형성하기도 했다.
후속으로는 내달 6일부터 박용하, 김강우, 박시연 주연의 '남자 이야기'가 방송된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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