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노원구, 취업박람회 연다

3일 구청 2층 대강당서 병의원, 대형음식점 등 50여개 업체 참가

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3일 지역 내 일자리 나눔을 위한 구인 구직자 만남의 장인 ‘2009년 노원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박람회는 병의원, 대형 음식점, 각종 인력 파견회사 등 5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종소업체는 우수한 인재 채용과 기업홍보 기회를 구직자들에게는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모두 30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구인 구직자 현장 면접을 실시할 채용관,해외 취업관, 직업상담 및 구인등록관, 여성관, 노인관, 장애인관, 공공일자리 채용관,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관, 지문적성검사관, 직업훈련상담관, Cafe존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문을 누르면 그 사람의 적성을 잘 알 수 있는 ‘지문적성시스템’도 선보이며 이력서 접수도 대행한다.

지역 내 관련 기관 간 협조체계도 구축했다.

북부고용지원센터와 노원 상공회는 ‘구인업체 유치’ ,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은 ‘해외취업 구직상담 및 등록’을, 북부여성발전센터는 ‘여성구직자 취업 상담’, 노원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 구직상담’을 실시한다.

아울러 창업지원 컨설팅도 제공된다.

구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사 당일 구 관련 시설에 근무할 인원을 현장에서 모집할 계획이다.

지난달 개관한 영어과학교육센터 내 시설 안내를 위한 원어민, 지역 내 보육지원센터 내 보육 교사와 도우미 등 300여명이 모집대상이다. 아울러 구가 발주한 각종 시설에 대해서도 근무 인력을 모집토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역 내 관련 업체를 직접 방문하거나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으며 이번 취업 박람회를 통해 모두 400여명을 취업시킨다는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