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켐이 추진하던 유상증자가 무산되면서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다.
31일 오전 9시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유니켐은 전거래일 대비 14.79%(125원) 크게 하락한 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만5000여주로 극히 부진하며 하한가 매도 잔량은 305만여주가 쌓여 있는 상황.
이날 유니켐은 지난 25일 3960만주 규모의 유상증자 발행을 결의했으나 30일 전량 미납입됨에 따라 무산됐다고 공시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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