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할리스이앤티는 김희수 대표가 장내에서 자사 주식 10만6000주를 취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김 대표는 이번 추가 매수로 지분이 기존 10만9000주(0.32%)에서 21만5000주(0.65%)로 증가했다. 평균매입단가는 470원이다.
할리스이앤티 관계자는 "이번 김희수 대표의 자기지분 취득은 할리스이앤티의 신규사업인 폐기물에너지 사업 성공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할리스이앤티는 지난해 8월 애드플라텍과 PGV기술의 우선사업운영권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16일 에너지솔루션즈와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 중이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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