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래미안에버하임";$txt="";$size="500,320,0";$no="200903261040099403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분양과 동시에 입주할 수 있는 민영아파트가 나온다. 삼성건설은 오는 4월말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일대 라이프, 상아, 한신, 효성빌라를 재건축한 래미안에버하임 총 696가구 중 15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후분양단지인 래미안에버하임의 현재 공정률은 100%로 분양과 동시에 입주가 이뤄진다. 한꺼번에 내야하는 분양가가 부담이지만 실물을 직접보고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공사에서도 아파트 품질에 따라 분양성패가 좌우될 것으로 판단, 조경과 설계, 인테리어 등 아파트 단지 특화에 전력하고 있다.
래미안에버하임은 모든 동에 필로티를 설치하고 동간 간격을 넓게 배치해 통풍과 조망을 극대화했다. 지하주차장도 데크식 설계로 지상 호텔식 주차장 개념을 도입해 어두운 주차장 개념을 탈피했다.
보육실, 문고, 헬스장, 골프연습실 등을 한 곳에 배치한 것도 눈에 띤다. 일반분양 전 가구에 2m 광폭 발코니확장이 돼있고 샷시도 무료 시공해준다.
분양자들의 자금부담이 클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일반분양자의 입주기간을 계약일인 5월부터 10월까지로 하고 계약금 5%, 중도금 5%에 잔금은 10월에 90%를 낼 수 있도록 했다.
래미안 에버하임은 지하 3층~지상 18, 25층 10개동 규모로 79~144㎡형으로 구성돼 있다. 4월말 분양후 5월 계약과 동시에 곧바로 입주할 수 있다. 구체적인 분양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031)424-3320.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