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입스 베하(Yves Behar)";$txt="입스 베하(Yves Behar)";$size="250,331,0";$no="200903251108318180352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입스 베하(Yves Behar)'가 삼성전자 LED TV 마케팅에 동참한다.
입스 베하는 25일 "삼성 LED TV는 단순히 겉모습의 변화 뿐만 아니라 생생한 빛의 화질, 핑거 슬림 디자인, 에코 절전 등 TV의 가치를 획기적으로 바꾼 제품"이라면서 "삼성 LED TV는 나의 영감과 상상력을 자극하는데 충분했고 앞으로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위스 출신의 산업디자이너인 입스 베하는 타임(Time)지가 선정한 '2007년을 빛낸 선각자 25명' 중 한 명으로, LED를 비롯한 최신 기술과 소재를 혁신적으로 활용하면서 인간중심, 자연 친화적이며 실용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입스 베하는 앞으로 삼성전자의 LED TV 신제품 발표회 등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입스 베하는 지난 24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삼성구주포럼 프레스컨퍼런스에서 LED TV의 유럽 출시를 축하는 기념 메시지를 보냈다.
삼성전자는 입스 베하의 LED TV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 제작을 지원하고 공동 전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이 작품을 삼성전자 TV 출시 이벤트 및 전시회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입스 베하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제품 우수성과 브랜드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삼성 LED TV는 LED(발광다이오드)를 광원으로 사용해 메가 명암비, 생생한 컬러, 완전한 블랙 등 '빛의 화질'을 구현하고, 튜너 일체형으로 전체 두께가 손가락 한 마디 굵기에 불과한 29mm대의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으로 액자처럼 손 쉽게 벽에 걸 수 있다. 삼성전자는 LED TV 6000, 7000 시리즈를 전 세계에 출시한 데 이어, 8000, 9000시리즈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윤종성 기자 jsy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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