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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4일부터 3일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제1회 삼성구주포럼(Samsung European Forum)'을 개최하고, 올해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혁신 제품과 솔루션을 대거 선보이는 등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구주포럼은 삼성전자의 유럽지역 첫 자체 행사이자, 지난 2월 조직개편 이후 출범한 DMC 부문 차원의 첫 대규모 마케팅 행사다. 삼성전자는 이번 구주포럼에서 LED TV 등 전략제품 런칭, 신제품·솔루션 전시 및 교육, 제품별 전략회의, 거래선 상담, 프레스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행사장인 오스트리아센터 내에 '진화(Evolution)'를 주제로 1278㎡(387평)의 전시공간을 마련, 성능·디자인·편의성 등 모든 측면에서 전혀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 줄 전략제품을 공개한다.
최근 국내에 출시된 LED TV 6000/7000/8000시리즈 풀 라인업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것은 물론, ▲39mm두께의 '벽걸이' 블루레이 플레이어 BD-P4600 ▲세계 최초의 사운드바 타입 블루레이 일체형 홈시어터 HT-BD8200 ▲24mm 초광각 광학 10배줌 렌즈를 채용한 하이엔드급 컴팩트 디지털카메라 WB500 ▲프리미엄 풀터치 라인업인 옴니아HD 등 다양한 AV·IT 및 모바일 혁신 제품을 유럽시장에 소개한다.
이밖에 ▲디자인을 강조한 ToC(Touch of Color) 모니터 시리즈 ▲120Hz 3D 모니터 ▲영하 30도에서 영상 50도까지의 외부 환경에도 견디는 아웃도어 전용 모니터 ▲디자인과 설치 편의성을 강화하한 새로운 호텔TV 라인업(19"~46") 등 유럽 B2B 시장 공략을 위한 제품과 솔루션도 대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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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흠 삼성전자 구주총괄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유럽 시장에서 TV,모니터, 홈시어터, 양문형냉장고 등 다양한 제품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휴대폰도 급성장하며 1위와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면서 "삼성 특유의 스피드, 효율성과 DMC부문 체제의 시너지 등을 기반으로 고객 및 거래선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B2B 시장을 적극 공략해유럽 시장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유럽지역 주요 AV·IT 거래선 700여명과 유럽 주요 언론 200여명 등 모두 900여명이 참석한다. 단일 기업 행사에 이처럼 많은 거래선과 언론이 관심을 보인 것은 삼성전자의 유럽 내 위상이 그 만큼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윤종성 기자 jsy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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