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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디지털콘텐츠산업 이끌 인재 모여라

경기도디지털콘텐츠진흥원, 콘텐츠산업 인력 1,600명 양성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는 경기콘텐츠산업을 이끌 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에 나선다.

인력양성 사업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지원 사업과 산업인력 재교육 사업으로 총 16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는 콘텐츠기업 채용지원 사업 30명, 도내 유관기관 연계사업 70명, 구직자 취업지원 사업 100명 등 2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콘텐츠기업 채용지원 사업은 도내 콘텐츠기업이 직원(인턴, 신입, 경력 등) 채용 시 인건비의 일부분을 경기도가 부담해 구직자에게는 업무경력을, 기업에는 인건비 절감을 통한 인력확보가 가능하도록 한다.

여기에 진흥원은 해외 현장교육 기회까지 제공해 전공 관련 국제 실무능력을 겸비하고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산업인력 재교육 사업은 콘텐츠 전문가 과정에 20명, 예비 콘텐츠 수요자 교육 사업에 600명, 산업인력 재교육 사업에 300명, 해외전문가 초청교육 350명, 기업맞춤형 교육 지원 130명 등 1,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현장인력 재교육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해외 초청 특강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향후 구직자 및 채용희망 기업에 대한 DB 구축을 통한 취업연계, 해외진출 및 글로벌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진흥원은 콘텐츠산업의 지속적인 인력양성을 통해 콘텐츠 기업이 원하는 실질적인 인력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매년 증가하는 청년층의 취업난에 대비해 인력의 채용기회를 확대해 산업과 기업에 경쟁력 확보를 돕고 구직자들에게는 일자리로 연결되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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