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통화체계개선 등을 통해 한해 2000여만원의 공공통신요금을 줄이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통화유형(매체)을 분석, 꼭 필요한 유효회선만 두고 나머지 134회선은 해지키로 했다.
또 통화건당 사용료가 드는 114안내전화 대신 인터넷검색을 통한 무료안내서비스를 받도록 조치하고 114안내전화는 차단키로 했다.
공공기관행사 등을 위한 축하전보도 휴대전화 문자메세지기능을 활용토록 권할 방침이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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