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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노조 "추재엽 구청장 사과 요구"

김모 감사2팀장 특별승진에 대해 노조 추 구청장 사과 요청키로

양천구청 김 모 감사2팀장의 특별승진 이후 양천구청 직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노조가 또 다시 특별승진에 대한 구청장의 사과를 요구했다.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양천구지부는 지난 20일 오후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최근 특별승진 관련 대책을 논의한 결과 구청장의 사과 표명을 요구키로 했다.

총 51명 대의원 중 34명(운영위원 18명 중 15명 참석)이 참석해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회의에서는 또 직위해제자를 조속히 복직시키고 징계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원칙 없는 2시간 일더하기 이달 내 종결과 승진심사위원회에 노조 참여 확대를 요청키로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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