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이 3억7300만달러(약 5587억원, 최근 1개월 평균 환율 1$=1,498원 적용) 규모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3일 오후 1시5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남광토건은 전 거래일보다 1200원(11.94%) 오른 1만125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210만 여주로 전 거래일 거래량의 3배 가까이 늘었다.
남광토건은 이날 UAE 알 타무 인베스트먼트로부터 아부다비 알 림 아일랜드 C-13블럭 복합단지 공사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이 공사의 총사업비는 3억7300만달러로 남광토건의 지분은 35%다.
공사기간은 올해 4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총 33개월이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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