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피코프가 유상증자 신고서 철회 소식에 급락세로 출발했다.
23일 오전 9시3분 현재 에스피코프는 전거래일 대비 45원(11.25%) 떨어진 3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피코프는 지난 20일 운영자금 및 신규사업 자금 조달을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나 유증 연기에 따라 증권신고서를 철회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 회사는 증권신고서 제출 이후 내부검토 과정에서 기재누락과 불충분한 사실이 발견돼 유증 계획을 철회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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