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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보건소 아토피 강좌 연다

23.24일 이틀간 영유아,임산부 대상

은평구(구청장노재동) 보건소는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영유아·임산부 영양보충사업 대상자에게 아토피 바로알기 강좌를 23일과 24일 이틀간 실시한다.

아토피피부염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며 우리나라 사람중 15 ~ 20%가 아토피피부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아직도 이 질병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거나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민간요법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70~80%는 소아인데 잘못된 인식 속에서 무분별한 식품제한으로 인해 성장과 영양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아토피는 관리와 치료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증상이 고통스럽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방법과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관리하게 되고, 조급한 마음에 처방보다 여러 방법을 임의로 적용하여 상태가 악화되기도 하는 경우가 많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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