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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 웃음 소리 그치지 않는다

'웃음 넘치는 성동만들기 '프로젝트..미소왕.미소부서 선발..웃음치료교실도 운영

뚝섬 서울숲 조성과 청계천 복원, 왕십리 뉴타운 추진, 행당도시개발, 뚝섬 현대차 빌딩(110층) 건립 예정 등으로 눈부시게 발전하는 성동구에 희망의 메아리가 울려퍼져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성동구청엔 요즘 ‘웃음’이 그치지 않는다.

이호조 성동구청장이 직접 제안한 '성동구 웃음 운동'은 경제가 어려울 수록 내부 고객인 구청 직원부터 웃음을 잃지 않아야 고객인 주민들에게 행복을 줄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운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성동구는 특히 올 해 웃음 넘치는 성동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경기가 어려울 때일수록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구민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고객서비스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웃음 운동 전개 동기를 밝혔다.

'웃음 넘치는 성동만들기' 운동은 직원을 대상으로 먼저 '웃는 얼굴만들기'와 '부서별 웃음폭소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부서별 미소왕 선발과 미소부서 선발을 통해 전 직원이 웃는 모습을 만들어 민원인을 대할 때 웃을 수 있도록 하는 운동이다.

미소왕 선발은 미소증명사진을 제출받아 1차로 부서별 1명을 선정하고 2차는 1차에 선정된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각종행사시 사진, 연출사진 등 다양한 주제의 사진을 제출하면 웃는 모습, 화합의 모습, 창의성 등을 고려, 최종 10여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최우수 직원1명에게는 30만원, 우수2명에게는 20만원, 노력상 7명에게는 5만원 등 개인시상, 부서시상 등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전 직원 웃는 얼굴 만들기 확산을 위해 미소거울을 배포했다. 스스로 거울을 보면서 항상 웃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유머· 감동시 공모를 통해 훈훈한 글들을 전 직원에게 아침방송을 통해 전달함으로서 직장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구는 1월부터 총무과내 고객만족팀에서 이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강사 또한 사내에서 친절왕으로 뽑힌 직원이 강사로 활동한다.

또 업무시간 전후 30분간 폭소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내강사나 초빙강사를 통해 폭소운동을 펼친다. 또 4월 20~24일 미소부서왕 최종 심사를 한다.

이와 함께 4~5월 고객만족을 위한 직원 웃음치료교실을 운영한다.

웃음치료 전문가 양성과정은 18시간 교육을 반드시 받야야 하며 전문교육 이수 후 구청 각종 행사에 웃음치료 사내강사로 나설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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