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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銀, 서민 환승론 적극 지원

대구은행은 오는 20일부터 개인의 신용도에 맞는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서민맞춤대출안내서비스'에 지방은행 중 최초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금융감독원 후원아래 운영되는 한국이지론이 제공하며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의 정보를 입력하면 신용도에 맞는 대출금리와 한도를 바로 안내해 준다. 이용자는 대출상품 중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것을 골라 필요서류를 갖춘 후 해당 은행을 방문하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구은행은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저 연 7% 대의 신용대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은행은 서민전용 대출상품도 이달 중에 추가로 개발해 시행할 예정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역 서민들을 위한 다양한 대출 지원을 통해 지역민들이 경제 위기를 헤쳐나가는데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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