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관장 김영식)은 '예! 사이언스 대덕특구 명품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캠프관을 활용한 체험형 과학교육과 첨단연구 현장 탐방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항공·우주분야'를 테마로 서울과 김제 지역 초등학생 80명이 참여하며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국립중앙과학관의 테마별 상설전시품 소개와 더불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기초과학연구원, 한국생명과학연구원 등의 연구현장 탐방이 예정돼 있다.
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고산 선임연구원이 '우주인 훈련'에 대해 강연을 하고 이승섭 KAIST 교수는 '첨단과학과 진로지도'에 대해 특별강연을 한다.
과학체험 프로젝트로는 KAIST 영재센터에서 '항공촬영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대전시민천문대를 방문해 천체관측과 별자리를 공부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매월 1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pos="C";$title="과학교육";$txt="학생들이 과학관에서 진행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size="550,412,0";$no="200903181003279514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