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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송파꿈나무 프로젝트사업' 확정

송파구,올 신규 32개 사업 발굴

구청이 운영하는 프로그램만 잘 찾아봐도 우리 아이에게 1년동안 알차고 다양한 경험을 선물할 수 있다.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올 한 해동안 구청에서 진행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총망라해 '송파꿈나무프로젝트사업'을 확정했다.

2009 송파꿈나무프로젝트는 ▲안전하고 건강한 송파 ▲즐겁게 배우는 송파 ▲더불어 함께하는 송파 ▲미래를 준비하는 송파 등 4개 분야 83개 단위사업이 포함된다.

올 신규사업으로 총 32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한다.

우리아이들에게 전문 과외선생님을 붙여주고 싶다면 여기에 주목해보자.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 문화체험과 영어체험을 결합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 중국 동북지방을 여행하는 든든한 가이드가 되어주는 ‘우리역사체험교실’, 피서철에 운영하는 물놀이 안전교실, 축구·풋살교실, 성내천, 방이습지, 우포늪, 국립수목원 등을 생태 탐험하는 송파환경탐사단, 겨울방학에 가족과 함께 폐교로 떠나는 가족캠프, 전문 직업인을 만나 대화하고 실제 직업현장을 체험하는 ‘나의 미래, 나의 꿈을 찾아서’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저소득층 자녀의 교육을 후원하기 위하여 학원비 면제사업, 독서논술 지도, 1대1 결연을 통해 학습지도 및 정서적 교감을 제공하는 송파멘토링봉사단, EBS 수능강의 시청료 지원 등 여러 가지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어린이 안전에도 소홀하지 않는다. 6월까지 24개 초등학교를 우선 대상으로 교내 78대, 스쿨존 17대 등 총 95대 CCTV를 설치할 예정이며 2010년까지는 36곳에 해당하는 모든 초등학교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어린이 급식시설에 화학조미료 사용을 자제하는 NO MSG 급식개선사업 또한 진행한다. 건강 먹거리 생일 잔치를 지원하며 ‘화학 조미료 없는 날 캠페인’ 등을 벌인다.
내집 앞 도서관·1동 1상상공원 등 기반시설 갖추고

■어린이가 살기 좋은 도시를 향해 GO!

지난 2월에 문을 연 소나무언덕제2호도서관(잠실3동)은 개관 첫날부터 주말까지 3일동안 무려 회원가입자만 400여명, 개관 후 한달간 매일 평균적으로 300명이 550여권씩 대출을 기록했다.

그동안 지역도서관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가 얼마나 컸는지 엿볼 수 있으며 동시에 생활 속 도서관으로써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고 볼 만한 수치다.

이어 4월경에는 송파어린이도서관이 개관되며 하반기에까지 소나무언덕3호 작은도서관(송파2동), 학교개방도서관 5곳이 문을 열면 올해 송파구에는 총 13개의 도서관이 자리 잡게 된다.

또 지난해 운동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전환되는 친환경 공간인 기후놀이터로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구는 이번에는 물놀이장을 도심속으로 끌어들일 아이디어를 내놨다. 도심 주택가 안에 친수공간을 확보해 도심 온도상승 저감효과까지 노리겠다는 계획.

내년 상반기에는 도심속 물놀이 상상놀이터가 현실로 나타날 것이다.

이정갑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기반시설을 꾸준히 확충하고 있으며 구에서 진행하므로 더욱 신뢰할 수 있고 경제적인 비용으로 누릴 수 있어 매력적인 아이디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구청을 활용하여 경기침체에 아이들 교육에 있어 큰 짐을 덜 수 있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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