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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꽃남'의 F4 부럽지 않다? 화장품 모델로 발탁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비가 신규 광고 계약건을 연달어 성공시키면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비 측은 "비가 지난 17일 신규 론칭하는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 리퍼블릭'의 전속 모델로 계약을 마쳤다"고 전했다.

지난 2005년부터 국내는 물론, 홍콩, 대만 등을 아우르는 중국 전 지역에서도 화장품 모델로 활동한 바 있는 비는 당대 최고의 '꽃남'들을 대변한다는 화장품 모델로서 올해에도 그 명성을 이어가게 됐으며, 이번 광고 계약을 통해 향후 2년 간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론칭하게 된 '네이처 리퍼블릭'은 "자사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의 일환으로 비를 모델로 기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가 모델로 활동하면서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매출 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비는 최근 피자헛, 롯데면세점 등 광고의 신규 계약과 재계약을 완료한데 이어, 이번 계약을 통해 광고계의 모델 파워를 재확인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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