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요코리아(대표 핫타 토모유키)는 세계 최초로 HD급 화질을 구현하는 완전 방수 듀얼카메라 '작티 VPC-CA9'를 출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 카메라는 기존 방수 카메라 제품인 'VPC-CA8'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방수카메라로는 세계 최초로 HD급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작티 VPC-CA9는 세계 방수 규격 가운데 최고 등급인 'IPX8'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수심 1.5m에서 60분간 촬영이 가능해 여름철 바닷가 물놀이나 겨울철 스키나 스노우보딩과 같은 야외활동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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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800만 화소에서 한층 높아진 1/2.5인치 900만 화소 CMOS 센서를 장착, 초당 30매의 1280 x 720 사이즈의 HD급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듀얼카메라로 일반 콤팩트 카메라 수준의 900만 화소 사진촬영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초당 7장까지 촬영이 가능한 고속 연사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얼굴 인식 기능의 경우 최대 12명까지 인식이 가능하며 광학 5배줌 렌즈, 12배 디지털 줌 기능을 지원한다.
산요 듀얼카메라 작티는 근육에 무리를 주지 않는 105도의 인체공학적 각도를 채용한 건타입 디자인을 채용한 것이 큰 특징으로 배터리를 포함한 무게가 249g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산요는 듀얼카메라 작티 VPC-CA9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말까지 모든 구매 고객에게 스피도 방수 MP3를 증정할 예정이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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