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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지어드밴텍, 16.7억 규모 계약 수주…"솔루션 유통 고려 중"

에스지어드밴텍은 17일 조달청이 발주한 16억7200만원 규모의 교육·연구기관 보안정보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 규모는 지난 해 매출규모의 15.25%에 달하는 규모이며 에스지어드밴텍은 핵심 사업인 보안정보관리시스템 공급계약 체결로 올해 매출 목표 300억원 달성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에스지어드밴텍 은유진 대표는 "지난 2007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SIMS의 성공적인 운영과 교육사이버안전센터 구축 등 교육 부분에서 다년간 쌓은 보안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바이러스체이서 백신과 보안 패치, 종합분석시스템 등 당사가 보유한 솔루션을 활용한 통합보안지원시스템을 제공해 올 매출 300억 달성을 위한 교육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서버 보안, 네트워크 보안, 응용서비스 보안까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인수합병 부분을 조속히 완료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2010년 1등 통합보안회사의 비전을 목표로 점유율과 매출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솔루션 유통 전문회사 인수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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