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지난해 출시한 커피음료 '아카페라 카페라떼'에 이어 '아카페라 아메리카노'와 '아카페라 카라멜마끼아또'를 1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아카페라는 커피의 신선함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정통 아메리칸 커피 아메리카노와 이탈리안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카라멜마끼아또로 이로써 아카페라 시리즈는 지난해 출시된 카페라떼에 이어 총 3종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게 된다.
빙그레 측은 이태리어로 '커피와 함께'란 뜻인 '아카페라'가 엄선된 아라비카 원두만을 이용해 쓸데 없는 맛을 줄이고 커피 본연의 깊은 맛을 강조한 프렌치 로스팅으로 강배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엑스트라 골드 블렌드를 적용해 다양한 원두 각각의 특징을 살렸으며 원두를 생산 직전에 갈아 새로운 차원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순백색의 순수한 이미지의 원컬러(블랙, 메이플오렌지)를 사용해 제품패키지를 디자인한 점도 기존의 다른 제품에서 볼 수 없었던 특징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