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SOFT가 하한가로 추락했다.
16일 오전 9시9분 현재 3SOFT는 전일 대비 55원(14.47%) 급락한 325원에 거래 중이다.
대우증권과 키움증권 등이 매도 상위에 올라 있다.
3SOFT의 급락은 실적 발표와 함께 자본잠식률 50% 이상에 따른 투자유의 종목으로 분류됐기 때문.
이날 3SOFT는 장이 열리기 전 공시를 통해 최근 사업연도 말 현재 자본잠식률이 50% 이상이며 최근 2사업연도에 각각 당해 사업연도 말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하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있음을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외부감사인의 감사보고서 상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각각의 사유로 관리종목 지정 및 매매거래정지 조치가 취해질 수 잇으니 투자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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