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이 신용카드의 수수료에 대해 상한제를 두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임 정책위의장은 "영세 자영업자 대책의 하나로 '카드 수수료 상한제'와 관련,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며 "카드는 소비자 신용도에 따라 쓰는데 재래시장에서는 더 받고, 백화점은 덜 내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말했다.
또 그는 "1만원 이하의 소액은 카드 사용을 의무화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현재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유통점과 재래시장간 카드 수수료가 6배 이상 벌어져 있어 이를 수정, 영세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양혁진 기자 yhj@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