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3일 빅솔론에 대해 저평가 영역으로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한지형 애널리스트는 "공격적인 영업 실행으로 올해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주가는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올 들어 주가는 77% 상승했으나 올해 목표 실적 기준 주가수익률(PER)은 아직도 4.8배에 불과하다는 것.
한 애널리스트는 "올해 목표(환율 1150원 기준)는 매출 650억원, 영업이익 120억원, 당기순이익 100억원"이라며 "주력 사업인 POS프린터 시장은 매년 7% 수준의 성장률을 보이는데 최근 경제 환경을 고려하면 올해는 소폭 성장에 머무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신 사업인 라벨프린터의 남미 매출과 모바일프린터의 ODM 매출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확고한 국내 시장 입지, 중국 시장의 성장 등을 감안하면 목표 달성을 무난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올 들어 우호적인 환율 여건이 지속되는 가운데 하반기 환율 하락에 대비해 1500만달러 규모의 선물환매도(1390원)를 체결한 점도 긍정적 요인이란 평가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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