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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종목]모멘텀 부각 개별 종목 주목하라

특별한 상승 모멘텀 없는 소강분위기, 종목 장세될 것



국내 증시는 지난주 초반 미국증시가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상승하자 1220선을 넘어서는 강세를 나타내기도 했지만 전주보다 17.82(1.49%) 내린 1192.44로 마감했다.

이에 대해 증권사들은 해외증시 약세와 외국인의 매도세를 고려할 때 국내증시는 선방한 편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주는 미국의 정책 모멘텀이 소멸한 이후 이를 대체할 특별한 상승 모멘텀이 없는 소강 분위기 속에서 개별 종목 장세가 지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증권 전문가들은 15일 '숲 보다 나무'라는 격언을 떠올리며 모멘텀이 부각될 수 있는 개별 종목과 정책 테마주에 관심을 기울이라고 조언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실적 호조가 예상되는 종목이 증권사의 관심을 받았다.

굿모닝신한증권은 LG생명과학에 대해 "수출비중이 40%으로 환율상승 수혜와 수출물량 증가에 힘입어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추천 종목으로 선정했다.

세아베스틸, 삼성전기, LS전선, 대한제강, 대우건설의 실적 안정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준 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세아베스틸이 수요처 다변화 및 자유단조사업 참여로 상대적인 실적 안정성을 확보 하고 있으며 높은 벨류에이션 매력이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삼성전기를 추천한 한화증권은 "삼성전기의 경우 LED부분에서 매출 호조세가 지속되고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부품 또한 2·4분기 부터는 수요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LS전선에 대해서는 "지난해 4·4분기 1회성 비용의 증가로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 1·4분기에는 흑자로 전환할 전망"이라며 "탄탄한 사업영업이익 또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은 대우건설에 대해 "대한통운의 유상감자로 유동성 불안이 해소됐고 양호한 공공공사 수주로 실적 안정성이 높다"고 평했다.

현대중공업은 풍부한 수주잔고와 후판가 인하 등으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라는 이유에서 추천 종목으로 뽑혔다.

삼성정밀화학 또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는 이유로 증권사의 러브콜을 받았다.

지난주 16.90포인트(4.46%) 상승 마감한 코스닥 시장에서는 파트론이 유일하게 중복 추천을 받았다.

한화증권은 파트론에 대해 "신규 부품인 광마우스와 3M카메라 모듈 사업부의 매출 증가가 기대되며 벨류에이션(2009년 예상 PER 4.9배)도 저평가 상태"라고 평가했다.

굿모닝신한증권 또한 파트론의 올해 실적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탑엔지니어링에 대해 현대증권은 "올해 매출액 800억원 달성이 예상될 뿐 아니라 현주가는 현저한 저평가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성광벤드는 플랜트, 조선 등 주요 전방산업에 대규모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다는 이유로, 소디프신소재는 고성장 및 고수익성 가능성이 긍정적이라는 이유로 굿모닝신한증권의 주목을 받았다.

자이엘정보를 추천한 대우증권은 "자이엘정보가 세계 독점 품목인 과일 고급 포장제 '팬캡'을 생산하는 오비트를 인수해 외형 및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농업과 IT의 만남인 Agri-IT 탄생에 따른 시너지 효과 또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대신증권은 빅솔론을 재무 안정성이 높고 미니프린터는 경기의 영향을 적게 받아 이 분야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추천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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