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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업, 선박 사업에 48억 설비 투자

유성기업은 12일 선박용 실린더라이너개발에 따른 영업영역 확대를 위해 48억원의 설비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선박중속 엔진용 OEM 및 A/S 시장 영업확대로 연간 30억원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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