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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지진희가 한일합작프로젝트 텔레시네마 '낙원' 편의 주인공으로 낙점, 김하늘과 연기호흡을 맞춘다.
'낙원'은 10년 만에 교도소에서 출소한 한 여성이 '낙원'이라 불리는 섬으로 찾아가 그 마을에 영향을 주며 자신도 치유받는 내용을 그린다.
극 중 지진희는 섬에서 일하는 초등학교 교사 일호 역을 맡아 어느 날 섬에 들어온 미경(김하늘 분)을 믿고 도와주다 사랑에 빠지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낙원'의 이장수 감독은 "따뜻한 이미지와 모습 자체에서 풍겨져 나오는 신뢰감 있는 외모가 캐스팅의 결정적인 이유였다" 며 "지진희씨는 많은 배우들 가운데서도 지진희만이 풍길 수 있는 특출한 매력을 지닌 배우이다"고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텔레시네마는 이장수, 표민수, 황인뢰, 장용우, 이형민, 김윤철, 지영수 등 한국의 유명 감독들과 일본의 대표 작가들이 만들어내는 9편의 한일합작프로젝트로 각 작품은 옴니버스 형식의 60분물 드라마 2부작과 120분 분량의 영화 1편으로 동시에 제작된다.
한편 '낙원'은 12일부터 제주도에서 첫 촬영에 들어가며, 올 하반기 SBS와 일본 아사히TV를 통해 동시에 방송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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