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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화요비(27)와 언터쳐블의 슬리피(25. 김성원)가 목하 열애중이다.
화요비와 슬리피는 그동안 음악적인 선후배로 지내다가, 지난 1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언터쳐블 측은 "화요비와 슬리피가 사귀고 있다. 두 사람은 성격적으로 솔직하고 털털하기 때문에 그런 점도 잘 맞는 것 같고, 서로 살갑게 대하는 모습도 주변 사람들이 보는데 너무 좋아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사귄지는 얼마 안 됐지만, 팬들에게도 좋은 모습으로 비춰지기를 원하고 있다. 두 사람도 서로에게 좋은 연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으니 애정어린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화요비는 지난 해 10월, 언터쳐블의 싱글 '잇츠 오케이'의 피처링에 참여하면서 그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화요비는 언터쳐블의 녹음실, 연습실을 자주 찾았고, 서로 활동시기가 겹치는 바람에 '뮤직뱅크' 출연 때는 대기실도 함께 이용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잇츠 오케이'로 활동할 때만해도 연인으로 발전할 것이라고는 상상하지도 못했다. 그저 편안한 선 후배, 음악적인 조력자로만 생각했었는데, 서로의 마음이 관심과 애정보다는 사랑인 것을 알고는 교제를 시작한 것이다.
화요비는 슬리피의 착한 마음씨와 긍정적인 마인드에 마음이 들었다. 슬리피도 화요비를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화요비는 '잇츠 오케이' 뿐만 아니라 언터쳐블의 1집 앨범에 수록된 '365일'의 피처링에도 참여했다.
화요비는 2000년 1집 '마이 올'로 데뷔해서, '라이' '첫사랑' '눈물' '고백' '어떤가요' '당신과의 키스를 세어보아요' '언제라도' '남자는 모른다' 등의 노래를 불러 인기를 얻었다.
언터쳐블의 슬리피는 인디에서 활동한 실력파 뮤지션으로 '잇츠 오케이' '텔미 와이' 등이 히트를 쳤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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