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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상 대표 "2012년 이마트 매출 14.5조 목표"

국내 점포 160개, 中엔 70개 오픈 계획

이경상 신세계 이마트 대표는 11일 오는 2012년까지 국내와 중국에 총 230개의 점포를 오픈하고 총 14조5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이마트-협력사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국내 160개, 중국 70개 점포를 오픈하겠다"면서 "이마트의 중국 사업 확대를 통해 협력회사의 동반 해외 진출 기회를 넓혀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특히 "상품개발과 강화된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를 제공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협력사와의 공존공영을 위한 다양한 협력과 환경경영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상품 개발력이 있고 품질관리 능력이 우수한 협력 회사들과 함께 미래지향적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교례회는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총 159개 우수 협력회사 관계자를 초청, 이마트와 협력회사간 상생을 모도하고 장기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마트측에서는 이 대표를 포함해 임원 및 매입팀장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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